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부채, 볼펜, 티슈, 책받침..
각 교회들은 전도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성경책 자체를 전도지로 삼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오케이 바이블이 제작됐습니다.
성경책으로 복음을 전하는
호산나선교회 장지우 대표를
신효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반 고흐의 명화가
표지를 장식합니다.
작은 책자를 펼치면
사영리와 성경 말씀이 읽기 쉽게 적혀있습니다.
오케이 바이블에는
믿지 않는 이들이 부담 없이
성경을 접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 장진우 대표이사 / 호산나선교회]
오케이바이블을 제작한 호산나선교회는
카페, 병원, 약국, 미용실, 식당 등
기독교인들의 사업장에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사업장에서는 첫 손님에게 무료로 선물하거나
권 당 천 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케이 바이블은
1년 만에 국내 900여 개, 미국 100여 개 사업장에 비치됐으며
성도들은 물론 교회를 떠났던 이들과
믿지 않는 이들에게까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장진우 대표이사 / 호산나선교회]
호산나선교회 장진우 대표는
복음을 전하기에 점점 척박해지는 환경에서
오히려 성경이 가장 강력한 전도의 도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도들이 용기를 내어
사업장을 효과적인 전도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도전했습니다.
[인터뷰 : 장진우 대표이사 / 호산나선교회]
성경을 비치해 함께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사업장은
오케이 바이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