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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모든 세대가 하나로 'D6 콘퍼런스'

852등록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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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세대의 신앙 위기는
비단 우리나라의 일 만이 아니죠.

이에 대한
해결점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전 세계의 가정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정, 교회, 학교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리를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가정 사역자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해
가정 사역과 다음세대를 살리는 방안들을
모색해 온 ‘D6 콘퍼런스’가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됐습니다.

D6는 신명기를 뜻하는 영어 알파벳
듀터러너미의 첫 자인 D와
6장을 뜻하는 6의 합성어입니다.

D6콘퍼런스는
부모와 가정, 교회가 신명기 6장 말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사역 운동으로

2009년 미국에서 시작해
10년 넘게, 매해 2천명이 넘는
사역자와 교사들이 모여왔고,
올해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D6 패밀리 론헌터 대표는
다음세대의 신앙 위기는
부모가 자녀가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론헌터는 부모와 자식의 대화법에 있어
80대 20의 법칙을 제시합니다.

이는 부모가 자녀와 보내는 시간의 80%는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
20%는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교훈과 훈계의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론헌터 대표 / D6 패밀리]

이러한 사역 방향을 국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국내 목회자와 전문 사역자를 강사진으로 초청했습니다.

기독교학교 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은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회, 가정, 학교가 통합된 교육과정이 필요한데,

그 핵심에 있는 사람은 부모라며
부모들을 기독교적으로 올바로 세우는 일이 급선무라는 겁니다.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가족공동체가 신앙공동체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교회에서 받은 신앙교육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고은식 대표 / 브리지임팩트사역원]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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