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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젊은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노크'

572등록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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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TV는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노력을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데요.

특히
10대, 20대들을 위한
기쁨의 좋은 소식들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송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젊은 세대의 눈높이를 맞춰가고 있는
노크팀을 만나봤습니다.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사람이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합니다.

차세대 복음화를 위해
청소년들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CGNTV 노크팀입니다.

노크 팀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8만여 명이 팔로우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팀명을 가진
노크 팀은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짧은 영상들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거리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20대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현묵이의 미니멀라이프,

노숙자들을 돌보는
20대 젊은 삶을 보여주는
수원역 브이로그 등

젊은 크리스천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전을 줍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담은
두근두근 마카롱과 같은 웹드라마는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하는 주제를
신앙적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재밌게 풀어냅니다.

영상 댓글에는
'종교인이 아니지만 사랑은 종교에
한정된 것이 아닌가 봅니다'와 같은
문구들도 눈에 띕니다.

순수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SNS를 통해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전달된 겁니다.

[인터뷰] 황지수 PD / KNOCK 제작팀
복음을 좀 쉽게 실제 삶에서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접목해서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크리스천 문화와 크리스천적인 복음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버스를 기다리거나 지하철을 탈 때,
학교에서 공부하다 잠시 쉴 때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상물을 시청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콘텐츠의 주제를 가지고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감동적인 콘텐츠는
친구들에게 바로 전송해 공유합니다.

젊은이들은 앞으로도
노크와 같은 영상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동호 노크 시청자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있다는 인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크가) 만들어지고 있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릴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인터뷰] 이시은 노크 시청자
SNS를 보면 재밌으라고 있는 게 많은데 노크는 가슴이 따뜻해지거나
좋은 찬양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안 믿는 친구들한테 보여주면 교회가
나쁜 곳이 아니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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