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복음만이 통일의 대안이다

477등록 2018-10-17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복음만이
통일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교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횃불기도대성회 현장을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통일은 복음만이 대안이다.

최근 열린 횃불연합대성회 강사로 나선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의 말입니다.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듯하지만
먼저 한국교회의 영성을 깨우고
복음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탈북민 목회자들을 초청해
기도대성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철호 목사 / 새터교회]

2004년 재탈북에 성공해
하나비전교회와
'탈북민자녀 기숙형방과후 공부방'을 운영중인
송신복 목사는
복음통일을 위해
탈북민 다음세대교육을 강조합니다.

특히 탈북 여성들이 북한에서 배운 지식과 문화,
탈북과정에서의 상처들을 안고
자녀들을 키우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교육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돌봄과 섬김, 사랑을 통해
복음을 듣고 변화된다는 겁니다.

[송신복 목사 / 하나비전교회]

이날 강의에서는
성도들이 복음통일을 위한
거창한 실천 방안을 대신해
소소하지만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미리 온 통일, 한국에 온 3만 2천여 명의 탈북민이
남한 사회에 융화돼야
2천5백만 북한 주민들과의 통일을 꿈꿀 수 있다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고 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유정은 목사 / 은혜 하나교회]

또, '사람의 통일'의 중요성도 언급됐습니다.

북한지하교회는 공동체가 아닌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며

통일이 됐을 때
이들의 신앙생활의 패턴을 이해하고
함께 교회를 세워갈
평신도 사역자들의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건강한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듯
동성애와 이슬람 난민문제 등
사회적 위기 요소를 하나님의 지혜로 극복하고

복음 통일을 일구기 좋은 토양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복음 통일을 이루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과 관심이 요구됩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