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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전 세계에 찬양이 울려퍼지도록!

623등록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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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삶이 지치고 힘들 때면 찾게 되는
나만의 찬양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담긴 찬양을
모든 사람들에게 24시간 전하는 공간 '커피랑도서관'의
장덕성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커피랑도서관'은
카페와 도서관의 기능을 모두 지닌
도서관형 카페입니다.

가락동에 위치한 본점의 경우
1층은 여느 카페처럼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부터는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한 독서실 분위기로 운영됩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24시간 내내 찬양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인터뷰] 장덕성 대표 / 커피랑도서관
제가 찬양이 필요해서, 하나님 안에 있고 싶어서 (찬양을 틀었는데)
운영을 하면서 제가 받은 은혜를 하나님한테 어떻게 돌려드릴까 하는
생각을 물었을 때 커피랑 도서관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공간을
전 세계에 심는 역할….

장덕성 대표는
찬양을 통해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6가지 컨셉의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도서관형의 개방형 공간,
서서 작업할 수 있는 스탠드형 공간,
다양한 모임을 위한 룸형 공간 등 입니다.

또,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제로존을 운영하며,
음료 무한 리필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장덕성 대표 / 커피랑도서관
찬양만 튼다고 사람들이 머물진 않습니다.저희가 사역자라고 생각을 하면
'커피랑도서관'에 사람들을 많이 머무르게 하는 것이 저희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 있는게 저희가 원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가구가 제작되야한다고 봅니다.

'커피랑도서관'이
전국 78개의 매장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특히, 비크리스천 점주들은
24시간 CCM을 트는 것에 대해
불폄함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장 대표는 비전을 포기하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점주들이 생겼습니다.

안믿던 직원들 중에도
교회를 나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김동규 팀장 / 커피랑도서관 경영지원팀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다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다니게 됐는데,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끔 음악이라던지 이러한 것들로 노출을 하고 있어서
크게 거부감은 없습니다. 괜찮은 음악들도 이러한 것들로 서서히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미성 아르바이트생
CCM을 처음 들어봤는데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여기서 일하면서 알게됐습니다. CCM에도 노래 수가 많구나를 느꼈습니다.

장 대표는
'커피랑도서관'을 통한
해외 선교의 비전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권이나 중국 같이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에서
비지니스 선교를 꿈꿉니다.

또, 그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나팔수처럼 외치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장덕성 대표 / 커피랑도서관
(손님들은) 한 시간 있다가 가는게 아니라 보통 다섯시간 열시간 있다가
갑니다. 그 다섯시간 열시간 동안 찬양에 노출이 됩니다. 이게 바로
스며드는 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커피랑 도서관을 통해서 하나님의 문화를 다른 나라에 녹일 수 있는
그런 하나의 비즈니스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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