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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섬김의 방법, 이제는 달라져야"

206등록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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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도시에서 교회가 사회와 만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또 사회의 요구에 맞춰
변화해온 교회가

더 잘 다가가기 위해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8일 오후
파라솔 미니스트리가 주최한
제2회 도시선교전략회의가
분당 스페이스 316 카페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교회들의 선교적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20여 명이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목사는
다양한 경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유 목사는
교인 한 명의 전문가와 다수의 장애인들이 협력해
집 내부 벽지 수리 활동이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겨울에는 소수의 인원으로
독거노인들 가정을 방문해
뽁뽁이를 붙이는 활동으로
선교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 목사는
선교적 교회란
무엇보다 지역 사회를 위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권신 목사 /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장
지동이라는 지역에 장애인이 800명이 사는데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팔달구라는 구 자체에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도들 가난하고 힘들거든요, 그런데도 지갑을 열어서 헌신해줘서….

유 목사는
선교적 교회란 교회 자체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선교의 대상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권신 목사 /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장
그러면 선교의 대상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선교의 대상은 결국은 지역사회라는 거죠. 하나님 거기에 뭔가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그 지역사회에다가 그 교회를 세우신 것 아니겠습니까.

다음 발제자로 나선
분당 성음 교회 허대광 목사는

전통교회가 어떻게 문화 선교적인 교회로
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나눴습니다.

허 목사는
지역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문화 전도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음악 콘서트, 축구, 악기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교회 아이들에게만 제공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 모든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허대광 목사 / 분당 성음교회
제가 굉장히 보수교단에 속해있으면서 저런(문화적) 목회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교회 내에서도 잘 이해를 못 하고 저 스스로도 '왜 나만 이렇게 사역을 하지' 이런 고민이 있었지만 저만 이런 사역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허 목사는
지역을 섬기기 위해
전문성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역을 섬길 때
전도가 목적이 아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다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무엇보다
문화 선교 활동이 왜 필요한지
교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허대광 목사 / 분당 성음교회
이 지역에서 나름 교회의 교회다움을 위해 노력해고 최선을 다해
문화적으로 섬기는 가운데 이런 나의 사역에 대해서 이걸 선교적 교회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어쩌면 나 같은 사람을 통해서 그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제 마음의 확신이 또는 위로가 생기게 됐습니다.

복음이 교회 담장을 넘어가기 위해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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