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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수와 함께 고민 나누다

120등록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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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많은 청년들이 대학 입학과 동시에
교회를 떠나고 있는데요.

경희대학교에서는 기독 교수들이 직접 나서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팁을 알려주고
재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한자리에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경희기독교수회와
경희캠퍼스열린예배가 주최한
캠퍼스미션콘퍼런스 현장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콘퍼런스의 주제는 ‘아싸와 인싸 사이’입니다.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와
잘 어울리는 인사이더를 지칭하는 단어인 아싸와 인싸는
대학생활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신앙과 공동체 생활을 바탕으로 알찬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습니다.

또 대학생들이 학업을 하면서 겪는
‘나’에 대한 이해, 관계의 문제와 더불어

특히 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가장 힘들어하는
팀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최영준 교수 /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학생들의 생활 보면서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팀 프로젝트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공동체성에 대한 인식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에서 나오는 문제의 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상에서보다는 보이지 않는 우리가 갖고 있는 가치의 문제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보려고 노력을 해봤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생활 길잡이가 진행됐고

캠퍼스 선교 단체들이 직접 참석해
신입생들이 알기 쉽게 단체를 소개했습니다.

또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선배들이 신앙적 고민을
들어주는 자리가 마련된 한편
교수들도 학생 앞에 나서
신앙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훈 교수는
‘아싸 학생, 인싸 교수로 거듭나다’를 제목으로
대학시절 신앙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훈 교수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사실 사단이 하와에게 왔을 때 술 먹어라 담배 피워라 음 행해라 이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꼬신 건 딱 한 가지에요. ‘네가 눈이 밝아져가지고 네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을 거야 하나님도 그거 아시는데 그거 먹고 네가 그렇게 될 걸 아시기 때문에 못 먹게 하시는 거야.’ 이렇게 꼬셨어요. 사단이라는 것은 사실은 다른 것을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뭔가 내가 선행을 할 수 있다. 하나님 없이도 내 기준이 옳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교수는 또 교수 입장으로
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람의 기준으로는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기준으로 팀원들과
협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훈 교수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사람의 기준 중에 절대적인 건 절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온도 하나를 높이고 낮추는 것을 해도 갈등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팀플을 할 때 갈등은 반드시 발생합니다. 사람에서 계속해서 우리는 그런 기준의 충돌을 겪게 됩니다.”

학생들은 선배들과 교수들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비전을 차곡이 세워갑니다.

[인터뷰] 안호진 학생 /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아무래도 학교 다니다 보면 제가 다니는 학가 교수님들만 만나게 되는데 다양한 교수님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 기회여 가지고..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 고민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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