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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배우다 예배드리게 됐어요

280등록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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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0명 중 3명이
악기를 배우다 교회에 등록해
교인이 된 교회가 있습니다.

김포 고촌교회인데요.

30년 전, 변변한 학원 하나 없던
고촌 시골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며
지역 다음세대들을
믿음과 실력의 인재로 키우고 있는
고촌교회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자리한
고촌감리교회.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이곳은
현재 도시의 모습이지만

고촌교회 박정훈 담임목사가
이 곳에 온 30년 전에는
논과 밭으로 이뤄진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방과 후 학교나 학원도 없었습니다.

고촌교회 박정훈 담임목사는 열악한 환경가운데 있는 지역 아이들을
교회가 품고 아이들을 믿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악기 교육을 선택했습니다.

[박정훈 담임목사 / 고촌교회]

시작은 미미했지만
2002년 김포 체임버오케스트라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오케스트라 7팀과 하나의 합창단이 있어
지역 음악회와 해외 순회공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경기교육청의 사업으로
‘학교 밖 학교’ 프로그램인 꿈의 학교가
교회로는 처음으로 고촌교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지역사회에서 하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고촌교회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면 500명의 학생들이
교회로 찾아와 악기를 배웁니다.

악기별로 수십개의 분반 수업이 이뤄져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 1500명의 교인 중 30%는
자녀를 교회로 데려다주거나
악기를 배우다가 교인으로 등록했습니다.

[윤종희 (17) / 고촌교회]

오케스트라 담당 오호연 부목사는
다음세대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성경말씀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오호연 부목사 / 고촌교회]

고촌 아이들의 꿈과 믿음이
하모니를 이루며
다음세대 복음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fgjhlee@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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