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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녹색’을 지키자

250등록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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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후 변화는 세계적인 흐름이죠.

하나님이 주신 생태계를 잘 지키고 보존하는 일도
크리스천들에게 맡겨진 사명중 하나일 겁니다.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환경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해
먹을 것을 찾지 못한 북극곰이
사람이 사는 도시 근처까지 나타났다가
사살됐습니다.

기상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이제는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15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크리스천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첫째날, 호신대학교 최광선 교수가
주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최 교수는
인류는 기술의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마음껏 자연을 착취해 누렸으며
그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의 생태를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성경의 자연은 아름다우며
그 가운데서 예수님의 사역이 이루어졌다면서
에덴동산과 갈릴리의 모습의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광선 교수 / 호신대학교: 갈릴리가 거대한 정원과 같았다고 말합니다.
이 지역의 온화함과 다정함이 예수가 선포한 기쁜 소식에 크게 작용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예수님이 바라본 창조세계를 이해하고
그분을 좇는 삶을 산다면
우리의 삶이 스스로 생태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면서
창조주와의 친밀함을 역설했습니다.

이어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 소장은
미래세대와 생명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다음세대들이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미정 소장 /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서 다른 분들이나 자연과 소통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환경교육이 계속 필요한 것이 아닌가.
예수님이 사셨던 시대의 생태적 감수성을 아이들이 생각해볼 수 있다면
굉자히 특별한 경험이 되겠다.]

또, 장 소장은
환경문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세대간의 형평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다음 세대와 지구 가치를 결정한다는 자각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아이들의 인식 변화가
첫걸음이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장미정 소장 /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우리 세대가 만들어 놓은 환경 때문에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아이들이잖아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왜 지구를 사랑하고 자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거기에서 행동의 변화를 끌어내고요.]

한편, 교육 프로그램은
교회환경교육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습과
먹을거리에 대한 강의등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fgjhlee@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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