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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만 문 여는 카페…스튜디오 웝

239등록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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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아무래도 주말에 사람이 더 몰리죠.

그런데 주말에는 문을 닫고,
평일에만 영업을 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웝’인데요.

사업장이 교회가 되고
그 속에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비전인
청년들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웝.

열평 남짓한 공간에
이미 손님들로 만석입니다.

2년 전 오픈한 카페인데
하루 평균 고객은 400명입니다.

카페의 대표는
27세의 일산광림교회 청년들입니다.

창업을 통해
세상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가야 한다는
박동찬 담임 목사의 비전에 공감해
카페 운영을 시작하게 된겁니다.

[인터뷰 이규원 사장 / 스튜디오 웝: 설교 때 이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청년들의 창업과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 설교를 들을 때마다 도전이 됐고 그런 비전에 동참하고 싶고...]

연세대학교과 이화여자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카페의 주 고객은
대학생이지만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치즈케이크와 밀크티로
입소문난 맛집입니다.

[인터뷰 남다솜.박영재 (21) / 대학생: 치즈모양처럼 생긴 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오게 됐고 실제로 먹어보니까 맛있어요. ]

이 카페의 차별화는
평일에만 운영하고
주말에는 문을 닫는다는 겁니다.

3명의 대표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카페 특성상 주말에 매출이 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도 됐지만
믿음으로 운영한지 2년.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준 사장 / 스튜디오 웝: 우리가 하는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이렇게 많은 것을 부어주실까 생각하면서 조금씩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여기로 왜 불러주셨을까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흘러갈까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요.]

수익의 30%는
다음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모금에 쓰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규원 사장 / 스튜디오 웝: 처음에는 그게 안됐어요. 30%를 가져가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목사님과 계속 이야기를 하고 소통을 하고 있고요. 매출에서 십일조를 해보자, 이게 킹덤 비즈니스니까 (하나님께) 드리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고...]

세명의 청년 들은
8월 2주동안 복음을 들고
레바논으로 떠납니다.

부르심의 자리에 주저하지 않고 응답하는
청년들의 믿음과 열정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fgjhlee@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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