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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도 선교

337등록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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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주 인도의 기독교 현황에
대해 들어봤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한국에서 바라본
인도 선교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사도 도마에 의해 시작된 인도 선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80년도 초
선교사를 파송해
인도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선교하기 어려운 국가라는 인식이 있어
많은 선교사들이 진출하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가명) 선교사 / 인도
“한국에서 인도 선교는 굉장히 인도가 중요하고 미전도 종족이 제일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멀다는 개념과 인도의 날씨, 환경 여러 가지 종교적 특성으로 보면 굉장히 어려운 나라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까 한국 선교사들이 많이 오지는 않고 있는 나라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많은 한국인 선교사가
인도 선교에 헌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선교 황금기라고
불릴 수 있는 2010년 초반,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 수는
천여 명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인 인도인민당이 집권하면서
힌두 급진파 모디 총리를 선두로
선교사 추방에 가속을 가하고 있습니다.

5년간 추방당한 선교사만 약 600여 명
지난 한 해에만 160명 이상의
한인 선교사가 인도로부터 추방당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가명) 선교사 / 인도
“지금도 비자를 받고 있는 선교사들 대부분이 장기 비자를 못 받고 6개월만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받다 보니 한국과 태국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선교사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현재는 한국인 선교사 300명 내외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초기 한국 교회의 선교 전략은
교회 개척, 제자 훈련 및
신학교 설립 등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선교센터를 설립하고
훈련을 통해 세워진 현지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전략을 발전시켜온 인도 선교는
현재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인구는 13억 6천여만 명으로
조만간 1위인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인도의 평균 나이는 26.7세로
인구 절반 이상이 다음세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가명) 선교사 / 인도
“한국의 전체의 평균 연령은 42세라고 합니다. 인도는 26.7세라고 합니다. 26.7세 이하가 절반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5억 가까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그들이 자라고 나서 힌두의 찌든 사고라든지 무슬림에 찌들어있는 사고를 갖기 전에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파돼서 그들이 자라서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사역자가 돼서 인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신교 선교가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힌두교 정신, 높은 문맹률 등으로
아직도 많은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인도 교회는

힌두교 극단주의 정권으로 인해
핍박까지 받으며 더욱 어려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김바울 선교사는
기독교 역사를 돌아보면
핍박이 강할수록 더 부흥 해왔다며

현재 인도의 역경을 통해
인도 땅이 더욱 부흥하고
거룩해질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가명) 선교사 / 인도
“하나님께서 이 정권을 통해 기독교인을 정결하게 거룩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어렵겠지만 기독교인들도 어렵고 선교사들도 어렵고 쫓겨나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더 좋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인도 기독교가 자립하고 더 정결하게 서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딩] 임성근 기자 / stigma0926@cgnmail.net

강성 힌두 정권으로 인해
선교사들이 추방당하고 있는 인도,
인도교회의 인내와 연합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해 보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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