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헤드라인>
한 주 간의 기독신간 소식 전해드립니다.
<앵커멘트>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독서하기엔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하죠.
매일 아침 선선한 바람과 함께
좋은 말씀이 어우러진 묵상집 한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밖에 한주간의 기독신간소식
김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 다함이 없는 이야기 / 장경철·민혜숙 지음 / 더드림
일상 속에서 묵상한 하나님의 은혜들을
산문과 시로 옮겼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쉼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받은 은혜와 그에 대한 감사를
담담한 문체로 풀어냈습니다.
공동저자인 부부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다듬어 낸 깊은 생각들이
독자들을 잔잔한 묵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2. 강남엄마도 모르는 사교육의 비밀 / 김만식 / 국일미디어
올해 수능까지 채 2개월도 안 남았습니다.
자녀가 꼭 이번 입시생이 아니어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장되는 시기인데요.
사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자녀를 남 못지 않게 가르치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이 발간됐습니다.
대입 컨설턴트로
수천 건의 온오프라인 상담 경력이 있는 저자는
돈 안 들이고 체험 학습 할 수 있는 방법,
건강하게 진로지도 하는 방법,
학원에선 절대 배울 수 없는 가정교육의 방법 등을
책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전문가처럼 대입 전략을 짤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별책부록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3. 이단 / 탁지일 두란노
세월호 사고로 이단 문제가
사회적 큰 이슈로 떠오른 요즘,
이단 전문가인 탁지일 교수가
이단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신간을 발간했습니다.
저자는 이단은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해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하면서
오늘날 이단의 종류와 특징들,
또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2. 주는 나의 피난처 / 코리텐붐 지음 / 생명의말씀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복음을 전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가 소설로 탄생했습니다.
저자는 유태인을 숨겨줬단 이유로
나치 수용소에 수감됐지만
온갖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미움보다 강하다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