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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월 첫째주 기독신간

465등록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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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책 읽기 좋은 계절 10월 입니다.

이번 달은 주제별로 모아
신간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추석 연휴를 보내고 돌아와
가족의 의미가 어느때 보다
크게 느껴지는 이 때.
이번 10월 1째 주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가족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책'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한 주 간의 기독신간 소식입니다.



▶리포트◀


[가슴시리도록 그립다, 가족 / 김남준 지음/ 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등
사랑해야 하는 건 알지만
그 사랑이 고통이 되고 황량해진 사람들을 위해
출간된 관계회복서입니다.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따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짚어
회복을 돕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받은 사람들,
가족의 가치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
이혼한 것과 다름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진솔한 경함담과 원리를 녹여낸
가족 구성원의 덕목을 차례로 제시해
회복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도록
길을 열어 줍니다.

[인생 야곱/ 김남국 지음 / 두란노]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

저자는 그를
하나님이 주신 '장자'라는 명분을 향한 영적 열망이 있었고

늙어서 눈이 어두워 앞을 못 보던 때에도
여전히 영적 분별력이 살아 있던 인물이라고
소개합니다.

삼촌 라반은 자신의 소유가 늘어나는 것이
야곱 때문인 것을 알아
그를 붙잡아 두고 싶어 할 만큼
그는 평생 동안 다듬어지며
축복의 통로가 됐는데요.

영적 나태함에 젖어 있는 성도들은
야곱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인생도 고난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용기를 얻도록 했습니다.

한편 야곱에게 당한 것처럼 느껴졌던
형 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해석한 부분도 눈길을 끕니다.

사냥한 고기 때문에 첫째 에서를 사랑한 이삭과
장자권을 우습게 여겼던 에서를 두고
책은 영적으로 나태해져 분별력이 어두워졌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 깨어 있지 않으면
잘못된 분별과 편애로 가족이 갈라지게 돼
믿음의 가정일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불화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아장아장 나의 첫 그림성경 / 엘리나 파스칼리 지음, 프리실 라 라몬트 그림 / 생명의말씀사]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만 1세부터 6세까지의 아이들에게
부모가 읽어주며
함께 보고, 듣고,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림 성경이 출간됐습니다.

'아장아장, 나의 첫 그림성경'은
구약과 신약의 15가지
핵심 성경이야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40권이 넘는 어린이 책 삽화 작업을 했던
프리실라 라몬트가 그린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창의력과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또 쿵, 엉금엉금 등의 소리흉내말이나
의태어, 의성어를 잘 표현해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향상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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