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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독 출판사의 숲을 이루자

387등록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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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11일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기독교출판협회도 문서선교회 기회를 가졌었는데요.

기독도서의 보급과 독서문화 창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민병문 회장을 만나봤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연기됐던
‘2015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11일 막을 내렸습니다.

연기된 탓에 장소가 바뀌어 전체적인 규모가 줄다보니
기독교 출판업계는 더욱 기회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민병문 회장은
기독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 부흥을 통한 문서선교를 도모하기 위해
기독 출판사들과 힘을 모았습니다.

[민병문 회장 /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민병문 회장은 지난해 신임 회장에 선출돼
문서선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데
좀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모든 도서의 할인 폭을 최대 15%로 한정한다는 전제하에
모든 도서의 가격을 평균화 한 도서정가제 시해 이 후,
기독교 출판물의 판매량은 더 줄었습니다.

[민병문 회장 /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기독출판계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
민병문 대표는 매일 기도하며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에 모인 150여 회원사 중
영세한 곳이 더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등 강의를 열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과 도전의식을 심어줍니다.

또, 일본 신학교에 도서지원으로 국제교류와 선교에 힘쓰며
복음을 담은 책을 통해 한국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민병문 회장 /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지난 40년간 쉽지 않았던
문서선교 하나만 바라보고 내딛었던 민 회장은

한국 기독 출판들의 가치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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