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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이타, 내일의 희망을 봅니다

204등록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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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 분주해 집니다.

오이타를 가슴에 품고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해 온
봉사자들인 만큼
러브소나타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이성희 봉사자 / 온누리교회]

스물세번째 러브소나타가
장로 합창단의 굵고 힘 있는 목소리로 막을 올렸습니다.

순교의 피가 흐른 땅, 오이타 땅에 다시한 번
복음이 흘러들어가길 기대하며 준비한
이번 러브소나타의 주제는 '내일의 희망 '입니다.

매 해 문화맞춤전도집회로 열리는 러브소나타인 만큼
가수 심수봉, 송솔나무, 가야금연주의 이슬기,
테너 배재철 등이 무대에 올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슬기 게스트 / 가야금연주]

한 순서 한 순서가 끝날 때마다
참석자 2400여 명으로 가득 찬 그란시어터가
우레한 같은 박수 소리로 가득찹니다.

말씀을 전한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내일'이라며
차원이 다른 희망을 품고 살아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온누리교회


한편 집회에 앞서 열린 리더십 포럼은
한일 양국 국회의원을 포함한
한국과 일본의 리더십 219명이 참석했습니댜.
러브소나타를 계기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오이타에 다시부흥이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스탠딩] 오랜 탄압으로 신앙의 열정도 사라졌던 오이타.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오이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멈추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
지쳐있던 영혼들 101명이 결신했습니다.


[참석자 인터뷰]

[참석자 인터뷰2]

일본에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러브소나타는
내년 5월과 11월,
오카야마와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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