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내에서는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찬양곡이죠.
어보브얼의 원곡자
마이클 W. 스미스가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방한 이후 정확히 10년만인데요.
찬양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예배하기 원하는
마이클 W. 스미스의 콘서트 현장 소식
박꽃초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리는
그래미상 3회 수상과
가스펠계의 그래미상인 도브상
40여 회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W. 스미스
전 세계 크리스천 음악인들의 거장으로 불리는
그가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2005년 방한 이후 10년만입니다.

그의 워십콘서트를 보기 위한 관객들로
공연장은 가득 찼습니다.

[녹취] 마이클 W. 스미스
지금 월드투어 일정으로 전 세계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연이 마지막 공연인 것 같습니다. 10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되어 너무 미안합니다. 주안에서 축복합니다.

이날 공연에서 마이클 W. 스미스는
그간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above all)를 비롯해
내 맘에 눈을 여소서(open the eyes of my heart)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마이클 W. 스미스
Above all

직접 메인 건반을 연주하며
한 곡 한 곡을 찬양하는 그의 모습에
공연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중들도 한마음이 되어
함께 찬양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콘서트는 마이클 W. 스미스의 내한공연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더불어 전체 행사를 주최한 웨이브코리아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 깊습니다.

웨이브코리아는
다음세대와 통일 한국을 위해
연합 예배 운동을 펼치는 단체입니다.
단체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예배, 기도 운동 등을 움직임을 가질 계획입니다.

[인터뷰] 황덕영 대표 / 웨이브코리아

30년간 CCM 아티스트로, 찬양 인도자로
수많은 이들에게 찬양의 열정을 불어넣었던
마이클 W. 스미스의 이번 내한공연이
한국교회 젊은 세대들에게
영적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