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구약 역시
은혜의 통로가 되는 말씀으로
성도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지만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구약을 읽어내는 눈을 키우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 주 간의 기독신간 입니다.



[한 눈에 보는 구약 역사 / 강 선 외 다수 지음 / 남포교회출판부]


남포교회 부목사 4명이 함께 저술한
'한 눈에 보는 구약 역사'는
구약 전체 내용을 열두 장으로 나눠
맥을 잡도록 개관해줍니다.

각 장마다는 성경 읽기와 묻고 답하기,
나누기 등을 실어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구약은 멀게만 느껴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지만
이는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인
'하나님의 계시'라는 점을 일깨우고

성경의 관심은 배신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그런 백성을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에 있다고 정리합니다.



[아가페 스토리 바이블_신약 / 정형철 펴냄 / 아가페출판사]


장과 절의 구분이 없었던 성경의 원문 처럼
신약을 스토리로 단숨에 읽도록 한 책이 나왔습니다.

장과 절을 빼고 읽어보는 '아가페 스토리 바이블 신약'은
읽기 딱딱한 성경 언어가 아닌
쉽고 친숙한 언어로 만들어져

다정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좀더 편하게 듣도록 합니다.

주제별 소제목도 꼼꼼하게 달려있어
연재 드라마처럼 성경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읽히도록 합니다.



[다윗은 용감한 양치기였어요 / 피오나 스미스 글, 에이미 반스 그림 / 생명의말씀사]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기독교 동화 책
'다윗은 용감한 양치기였어요.'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덩치 큰 골리앗과 싸울 땐 용기가 필요했던 일
사울왕처럼 괴롭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다윗이 믿음으로 어떻게 반응하는 지

아이 스스로가 다윗의 심정에 공감하며
믿음을 갖고 자라도록 독려합니다.

또 각 페이지 하단에 영문을 적어 놓아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 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