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투르카나 엄마'로 알려진
故 임연심 선교사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故 임 선교사는
섭씨 45도가 넘나드는 황폐한 땅에서
독신으로 살면서 고아들을 돌보다가
지난 2012년 풍토병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아이들이 내 삶의 전부'라고 말하던
故 임 선교사는
투르카나에 킹스 키즈라는 이름의
고아원과 유치원을 열어 지역 아이들을 보살폈습니다.
문맹률이 95%를 넘는 곳에서
수 백 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해
의사, 교사, 교육청 직원 등
케냐의 인재로 성장하는
작은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故 임선교사의 살아생전 헌신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