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문화

크리스마스 주인공, 무대에 서다

416등록 2015-12-1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날의 주인공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져 가고 있는데,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 승천까지를 다룬
뮤지컬, his story를 소개합니다.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객석을 통과해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뮤지컬 시작부터 끝까지
배우들은 객석을 넘나들며 관객들과 호흡합니다.

뮤지컬, His story는
성탄절의 주인공이 예수그리스도임을 상기시키고
그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세계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입니다.

[홍석임 / 연출가]

특히 이번 뮤지컬은
영산콘서바토리 CCM학과 학생들이
전문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호홉을 맞춘 첫 무대라서
더 의미깊습니다.

문화선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크리스천계의 한류바람을 일으킬 꿈을 향해
나가겠다는 취집니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제자들과의 만남, 공생애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까지를
총 70명의 배우가 2부로 구성했습니다.

1부에서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후
광야에서의 40일 금식기도, 가나 혼인잔치에서의 기적 등을
풀어냈습니다.

2부에서는 마가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
빌라도 법정에서의 재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힘겹게 오르는 등의 장면을 담았습니다.

누구보다 배역에 부담을 느낀 건 ‘예수’ 역의 최성준 씨.
예수를 이해하고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최성준 배우 / 예수 역]

뮤지컬을 보는 관객들에게는
예수님을 묵상할 수 있는 뮤지컬이 됐습니다.

[장경화 관객]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뮤지컬 한 편이
가슴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