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천 목사 / 신촌교회]
“신촌에 밤마다 청년들이 방황하는데
그들의 목숨을 걸만한 일이 없다.
그들의 정체성을 알게 해 주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청년 바이블 멘토로 불리는
조동천 목사가
더 많은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신간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을
출간했습니다.

조 목사는
방황하는 청년들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계획 위에 서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출간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조동천 목사 / 신촌교회]
“휴대폰을 들고 수많은 정보를 검색하면서 정보와 자신을
혼돈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에 자기 자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지 않으면 청년들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조 목사는 책에서
세상의 가치관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조용한 경종을 울립니다.
그는 인간의 존재 근원에 대한 해답을
마태복음 4장 말씀에서 찾습니다.

[조동천 목사 / 신촌교회]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어떻게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세 가지 질문이 만들어지게 됐다.
사탄적인 가치관에 속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돌아가야 한다.”

어릴 적 타잔이 되고 싶었다는
조동천 목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은
이상과 현실이
괴리된 삶이었다고 회고합니다.

[조동천 목사]

“멋지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선 여러 문제로 고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멋진 삶이다.
가난한데 하나님이 나를 버린 건가 생각한다.
이는 사탄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방황하는 청년들의
힘들고 지친 어깨를 다독여 주고 싶다는
조동천 목사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사탄의 유혹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임을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CGN투데이 이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