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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14일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5개 분야의 국내외 작품 29편에 시상했습니다.
유관지 심사위원장은 "문서선교를 위한 기독 출판인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교회에 필요한 좋은 책을 내기 위한 출판인들의 노력과 고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어린이 국내 부문 최우수 도서는 홍성사의 '아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열 가지 약속'이, 국외분야에서는 두란노의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또 목회자료 국내 부문은 두란노가 펴낸 '이단'이, 신학 국외 부문엔 크리스챤다이제스트의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상·하권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기출협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준을 충족시키는 작품이 없어 대상 수상작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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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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