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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의 신학과 사역 세미나 개최

446등록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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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정만큼, 때로는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죠.
그만큼 직장은 인생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곳인데요.

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지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크리스천답게 사는 것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

그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기는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100여 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에 귀를 기울입니다.

지난 1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일의 신학과 사역 세미나’ 현장입니다.

참석자 중에는 목회자와 신학생 뿐 아니라
휴가를 내서 온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주일뿐 아니라 평소 일터에도 말씀을 적용해
크리스천답게 살아보려 애써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경순 / 참석자]

이번 세미나는 이처럼
일터 속에서도 크리스천답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과 신앙을 일치시킨 강사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이대경 총무/ IMT 아시아]

캐나다에서 상장 기업을 운영하며
직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클리브 림 대표는
17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패지수를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들은 대부분
유럽국가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리브 림 대표는 관계지향적인 동양 문화가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정이 많은 한국인들이
직장 문화에서도 개인적 친분에 치우칠 수 있다며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클리브 림 / 싱가폴 Leap-international 대표]

또 직장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잘 견딜 것을 조언했습니다.

[인터뷰:클리브 림 / Leap-international 대표]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말고
세상이라는 물살을 헤쳐나가야 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한 줄기 해답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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