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과 미국 캐롤 갤러리 등에서
보리 작가로 이름을 알린
송계 박영대 화백이
백석대학교 조형관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진행합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박 화백의 초기작 ‘청맥’과 ‘황맥’부터
최근작인 ‘고향’, ‘태소’ 시리즈까지
주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유화로
한국에서 가장 전통적인 재료인 한지를 구겨서 칠해
입체감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박 화백은
보리알 속 보리를 표현한 미술작품 ‘생명의 씨앗’을
해당학교 도서관에 기증해
“껍데기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그림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 가치를 알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대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 모두 볼 수 있도록
무료개방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