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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사들을 위한 무료음악교실 여는 워십플로잉

875등록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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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피아노 강습이 한창인 이곳은
음악인 선교공동체, 워십플로잉이 진행하는 무료음악교실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여느 학원과 다르지 않지만
교육생과 강사진 모두
음악을 통해 선교를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인천의 한 대학 앞에서
중국유학생 사역을 하는 어머님을 도와
유학생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해 온 복음씨도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전문적인 음악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복음 / 열방복음교회

복음 씨 외에도
이번 무료음악교육을 수강하는 사람은 총 28명입니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 다양한
강의가 수준별로 준비돼 있는 데다
수준 높은 현직 음악사역자들도 강사진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첫 회에 열 명 남짓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4회 만에 수강생이 배가 된 것만 봐도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워십플로잉은
음악 사역자들이 직접 선교 현장에 나가기 어려운 한계를
선교사들을 교육하는 일로 대신하는 것이라며
음악교육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인터뷰] 윤영준 감독 / 워십플로잉

워십플로잉의 사역은 비단 무료음악교육뿐만이 아닙니다.

정기집회, 미자립교회 찬양집회, 선교지 현장 교육,
그리고 중국 심양 찬양신학교에
매달 교수진을 보내는 일까지,
음악을 통한 사역이라면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음악 사역자들이 설 곳을 잃었다는 우려 속에서
워십플로잉의 행보는
음악 사역자들을
선교에 동원시키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영준 감독 / 워십플로잉

음악 사역자들에게는 간접적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음악 사역자들에게는 간접적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교사에게는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워십플로잉의 사역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선교의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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