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북한 당국이 체제 선전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
‘태양 아래’가 오는 27일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저명한 기록영화 제작자인
비탈리 만스키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평양에 사는 진미라는 이름의 8살 소녀와 그의 가족,
친구들을 1년간 촬영한 끝에 만든 기록 영화입니다.
한국 개봉을 앞두고
비탈리 만스키 감독은 오는 24일
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해
시사회와 방송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 영화는 최근 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제21회 빌뉴스 영화제 ‘발틱게이즈’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