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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 비전 심는 父子 이야기

605등록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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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들은 기독교 영화를 만들고
아버지는 그 영화로 토크쇼를 진행해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문화 선교단체 케어코너즈.

현재까지 제작된 7편의 단편 영화중
2편이 국제기독교영상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실력으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케어코너즈의 부자를
이주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팅▶

데이트와 연애, 혼전순결 등의 내용을
다룬 단편 영화, ‘라이프’시리즈 7번째 작품입니다.

크리스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남녀 커플간의
데이트와 연애,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전문인 팀 사역 선교단체, 케어코너즈는
매 달 마지막 주 열린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를
아버지가 소개하는 형식이 조금은 특별해보입니다.

케어코어즈의 단편영화시리즈 7편 중 2편이
최근 국제기독교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교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1980년대 서울 강남에서 잘나가던
치과의사였던 이 선교사가
‘의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아들과 함께 청년 문화 사역에 매진하게 된 것은
세계선교를 위해
청년들의 영성을 일깨워야 한다는 사명감에섭니다.

[이창호 선교사 / 케어코너즈]

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성경적이면서 솔직한
영화와 말씀 덕분에
열린 집회 참석자는 초창기 50여 명에서
200명으로 늘었습니다.

[박태훈 (27) / 열린집회 참석자]

현재 누리사랑교회에서 사역중인 이보람 전도사는
문화선교를 병행하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영화의 내용에 공감하고 고민하는 청년들을 볼 때
문화선교의 보람을 느낍니다.

[이보람 전도사 / 케어코너즈]

케어코너즈는 앞으로 2-3년간 열린 집회를 이어가
선교헌신자 200명 배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대에 발맞춘 도구, ‘영상’을 활용해
완벽한 팀 사역을 보여주는
케어코너즈 이창호, 이보람 부자의 비전이
더 많은 청년들의 가슴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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