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찬양집회를 인도해오면서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CCM 가수 박종호 장로의
간이식 수술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가
어제 저녁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회관 사랑홀에서 개최됐습니다.
‘박종호의 프렌즈’란 제목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고형원, 송정미, 전용대,최인혁, 하덕규 등 1990년대
박 장로와 함께 활동하며 한국 교회의 부흥기를 이끈
선,후배 찬양사역자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날 무대에서는 찬양사역자들의 대표곡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송’ 등 박 장로의 대표곡도 불려졌습니다.
무료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따로 헌금 하는 시간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으며
박 장로는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박 장로는 지난 15년 동안 예수전도단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음반 판매 수익금 약 15억 정도를 선교사 후원에 써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성도들에게 찬양으로 은혜를 전하고
선교사 후원에 힘써온 그가
5천만 원에서 1억여 원이 들어가는 간이식 수술비를 감당할
형편이 못 된다는 소식을 들은
선후배 찬양 사역자들에 의해 기획됐습니다.
박 장로의 sns에도
그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중랑구 진광교회에서도
아워드림선교회 주최로
박 장로 후원을 위한 집회가 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