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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주년 맞은 컴패션밴드. 기념 콘서트 개최해

548등록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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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주위엔 아직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많은데요.

이들의 고충을 세상에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창립된 컴패션 밴드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기념공연 현장을
신소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빈곤아동 후원을 위해
2006년 결성된 컴패션 밴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는
컴패션 밴드의 초기와 현재의 구성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첫 회 공연을 재현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인표 씨의 바통을 이어
6년 째 밴드를 이끌고 있는
컴패션 밴드리더 심태윤 씨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멤버 50명과
6개월 넘게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그간 빈곤 아동의 실상을 보며
사역에 대한 마음도 점점 커졌습니다.

[인터뷰: 심태윤 리더 / 컴패션밴드]
: 매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섬기는 컴패션의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공연을 보고 많은 분들이
후원에 나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길 바랍니다.

컴패션 밴드는
빈곤아동의 양육과
후원을 목적으로
동인도와 아이티, 필리핀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웠습니다.

또 지난 10년간
430회 이상의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후원 목적의 앨범 1, 2집을 발매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는데 앞장서왔습니다.

그 결과 매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 중
대다수를 후원자로 이끌며
3만 명이 넘는 빈곤아동의 후원을 도왔습니다.

한국 컴패션의 서정인 대표는
해마다 열리는 컴패션 밴드의 공연이
빈곤에 허덕이는 많은 아이들을 살리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인 대표 / 한국 컴패션]
: 컴패션 밴드는 10년 넘게 자비량으로 무료 공연을 해오며
많은 빈곤 아동의 후원을 도왔습니다.
이번 10주년을 시작으로 더 좋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나길 바라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컴패션밴드의 미래가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컴패션 밴드 여러분들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컴패션밴드의 진심은
관객들의 마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가난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그들의 노랫소리가
세상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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