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없는 삶을 사는 것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많은 이들이 소중한 목숨을 끊는 이유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껴져서라고 하죠.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말하는
죽음에 이르는 병도
다름 아닌 절망이었는데요.

인생의 고난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6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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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 이용규 지음 / 규장]

100만 독자가 읽은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신간 '기대'는 사는 것이 힘들어
마치 하나님이 내 곁에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해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위로를 안겨 줍니다.

또 이해 안 되는 순종이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님의 그 명령이
왜 주어졌던 것인지 알게 되며

그 분을 따르는 삶이 오히려
우리를 부족함에서 자유케 한다는 사실을 전해
달콤하고 단발적인 위로가 아닌
진정한 소망의 강에 이르도록 안내합니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 문종성 쓰고, 문영인 그리다 / 마음지기]

서툴게 피어나는 꽃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며
우리네 일상을 한껏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들을 엮은
책이 출간됐습니다.

신간 '그래서 사랑스러운'은
7년 동안 자전거로 세계일주 해 잘 알려진 문종성 작가와

세계 각국을 돌며 감성을 쌓아온 문영인의 그림이
일상속 감정들에 공감대를 불러일이키며
섬세하고 아름답게 쏟아냅니다.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담긴
성경적 가치관과 묵상의 글들이
묵상에 서툰 그리스도인들이
좀 더 쉽고 따스하게 하나님 말씀에 다가가도록 합니다.




[문제는 유혹이다 / 김지찬 지음 / 생명의말씀사]


고난이라면 무조건 피하고 싶은
성도들을 위한 책 '문제는 유혹이다'가
등장했습니다.

이 책은 과거 보다 부유해진 지금,
성도들이 맞는 시험은 '고난' 자체가 아니라
고난을 피하는 삶을 살라는 '유혹'임을 강조하고

신앙을 무력하게 하는 순간적인 달콤함에
영원한 행복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전합니다.

또 고난 앞에 무기력해지거나
나만의 유익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을 깨고

고난의 유익, 그리고 현재 쇠퇴하는
한국 교회의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