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뽑은
가장 심각한 위기 상황이
동료 선교사와의 갈등"이라고 합니다.

원만한 팀 사역만큼
선교 사역에 좋은 시너지를 내는 요인도
없을 텐데요.

선교사들이 갈등에서 벗어나
잘 '연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습니다.

7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팅◀

[선교사 팀 사역과 갈등 해결 / 심재두 지음 / 좋은씨앗]

선교 사역에 핵심이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습니다.

'선교사 팀 사역과 갈등 해결 방안'은
20여년 간 알바니아에서
교회 개척과 의료 사역을 펼쳐온 저자의 경험을 녹여낸
갈등 원인 파악, 진단과 처방 등의
실질적인 지침들을 담았습니다.

조카 롯과의 다툼을 피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보며
양보했던 아브라함,

비교하는 말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세례 요한,
사랑과 섬김의 삶을 보여주신 예수님 등
성경적인 본보기를 제시해

구성원 간의 갈등 앞에서
막막해 하는 선교사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공부해서 남 주자 / 김영길 지음 / 비전과리더십]

불리한 지리적 입지에도 불구하고
기독대학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 주목 받은
한동대의 초대 총장
김영길 박사의 교육관을 조명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공부해서 남 주자'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행보를 통해
이미 교육 철학의 진가를 인정받은 저자 김 총장의
교육 혁신의 비결과 가치관이 소개돼
배움의 목적에 다시금 경종을 울립니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을
혼자가 아닌 함께를
산업화 시대의 '유물론'이 아닌
지성과 도덕, 영성을 포괄하는 '전인교육'을 강조하며

글로벌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소개합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하니님의 자녀가 되고도
물려받은 '약속의 땅'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이 책은 삶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우리가 물려받은 13가지 유산을 상세히 알려
고난과 실패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과 승리로 나아가도록 합니다.

특히 장별로 '나의 광야', '나의 도하 순간',
'내게 약속된 땅'이 무언지 점검할 수 있도록 수록해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께서 곁에 계셨던
나만의 이야기를 깨닫고 간직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