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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각장애인 위한 ‘촉각 명화전’ 열려

512등록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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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서울 광화문 청계천에 위치한 ‘광교갤러리’에서 촉각명화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들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6명의 국내외 유명 화가들이 촉각 수작업과 3D프린팅을 접목해 제작한 촉각 명화가 전시됐습니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국민화가 이중섭의 작품 3종과 밀레,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잔 등의 작품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 작품은 전시회 작품은 삼성SDS 봉사모임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과 영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촉각 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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