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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교단체, "기도 세리머니 하지마" 압력 논란

520등록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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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집요하게 공격해 온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이번에는
기도세리머니 반대 운동에 나서 논란입니다.

종자연은 지난 8일
'올림픽에서 기도 세리머니를 삼가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는 석현준 선수의
과도한 기도 세리모니가 아쉬웠고
옥의 티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석현준 선수는 지난 5일
살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올림픽 C조 1차전에서
한국의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두 손을 위로 드는 세리머니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교자유연구위원회라면서
정작 자신들이 종교 자유를 침해 하는 것 같다",
"올림픽에서 골 넣은 선수를 격려 못할망정 옥의 티라니요",
"올림픽에서 목탁 두드리는 선수가 없어서 서운한가요?" 등
선수의 종교 표현까지 관여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종자연은 범종교 시민단체라고 주장하지만
대한불교조계종 신도가 주도해 활동하는
불교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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