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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8월 둘째 주 기독신간

514등록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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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되고 나면
자연스레 생기는 궁금증 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왜 천지를 창조하셨는지,
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는지,
인간의 의무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갖게 되는데요.

복음주의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메시지를 토대로
'백문 일답'을 쓴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8월 둘째 주 기독신간입니다.



[신앙의 길을 묻다 /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양우광 엮음 / 쿰란출판사]


신간 '신앙의 길을 묻다'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책을 읽으며
참 신앙을 배운 저자가

마틴에게 큰 영향을 준
조나단 에드워즈의 메시지를 공부한 후 엮어낸 책입니다.

저자는 만물이 존재하는 이유,
인간의 가장 중요한 목적 등
크리스천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100가지 질문에
짧고 굵게 한마디로 정리해 답변합니다.

이 모든 것의 답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고 강조한 저자는

신앙인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근거로
성경 구절들을 달아 놓았습니다.

주제 마다 수록된 심층 질문에선
회심 이후 나타나는 다양한 삶의 모습,
죄를 죽이기 위한 개별적인 지침 등 수록해

독자들이 배워야 할
신앙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나는 진짜 구원받았나? / 가디너 스프링 지음 / 생명의말씀사]


신간 '나는 진짜 구원받았나?'는
자신의 구원을 점검할 수 있는
18가지 주제를 펼쳐 놓았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명저 '신앙감정론'의
개념과 이해를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이 책은

믿음이라고 계시된 교리들에
동의한다고 해서 '믿음'이 아니며

죄를 깨달았다고 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고

구원을 확신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 이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건 아님을 깨우쳐 줍니다.

또한 그 모든 깨달음이
구원 받았다는 것은 아니라고 꼬집습니다.

저자는 신앙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지 않고
자신의 평안만 위하는 신앙 또한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께 순종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합니다.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 팀 켈러 지음 / 두란노]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기 위해
힘써 순종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께 하는
반항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꼬집는 책 '탕부의 하나님'.

21세기의 C.S루이스란
찬사를 받으며 탁월한 변증가로 알려진 팀 켈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죄를 회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이 잘한 일들의 동기까지
회개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누가복음 15장,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어
순종하고 열심히 했으니
내 뜻대로 되길 바랐던 맏아들의 동기 또한
재물을 사랑했던 것일 뿐

허랑방탕했던 탕자와 같이
아버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둘 다 틀렸음에도
무모할 정도로 아낌없이 주시는
아버지의 잔치를 누릴 수 있다는
복음의 진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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