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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벤허' 이번 주말 북미 대개봉

544등록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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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작 영화 '벤허'의
풀버전 리메이크 영화가
오늘 북미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됩니다.

아카데미 최초로 11개 부문을 석권한 명작
'벤허'의 풀버전 리메이크 영화가 만들어진 건
6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전차경주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 받는 이번 영화는

1959년 당시 '벤허'의 제작사였던
MGM이 다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다 벤허 역은
'아메리칸 허슬'의 잭 휴스턴이
상대역 멧살라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토비 켑벨이 열연합니다.

300 시리즈의 로드리고 산토로는
'예수' 역할을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은
거부 일데림 역할을 맡는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명연기를 펼칩니다.

메가폰은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잡았으며
각본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참여했습니다.

영화 '벤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형제나 다름없던 친구의 배신 때문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로
밑바탕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가 주제로 깔려있습니다.

영화는 일부 극장에서
3D와 아이맥스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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