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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GNTV, 기독 문화 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611등록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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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 전문 영화제인
제2회 K웹페스트에서
CGNTV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큐티’가
베스트 브랜디드 시리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의 다양한 웹시리즈 107편이 상영된
웹시리즈 국제 영화제에서
크리스천 웹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보도에 권지연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의 남 녀 배우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레드카펫 위를 걸어옵니다.

K웹페스트 폐막식 현장의 열기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LA웹페스트의 설립자, 마이클 아자퀴는
웹드라마를 통한 전 세계인들의 교류와 화합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 마이클 아자퀴 집행위원장 / LA웹페스트 :
웹 시리즈는 텔레비전이나 영화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문화의 차이를 좁힐 수 있습니다. 웹 시리즈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린 K웹페스트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웹시리즈 전문 영화제입니다.

이미 7회째를 맞은 미국 LA웹페스트와
6회째를 맞은 프랑스 마르세이유 웹페스트,
스페인의 빌바오, 브라질의 리오,
캐나다 몬트리올, 이탈리아 시실리 등
세계 각국에서 웹시리즈 전문 영화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이어가고 있는 만큼
15개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10개국 웹페스트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회오빠의 연애 큐티의 수상은
종교 영화제가 아닌, 전 세계의 다양한 웹시리즈가
한자리에 모인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받은 상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K웹페스트의 초청작이어었던
CGNTV의 교회오빠의 연애 큐티는
주연배우 임지규, 임성언 씨와
중견배우 장광, 전성애 씨 등의 호흡과
탄탄한 구성 등이 뒷받침 돼

올 여름, 6부작이 방영되는 내내
웹과 SNS상에서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습니다.

[인터뷰 : 임지규 배우]

시상대에 오른 홍현정 PD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함께 고생해준 스텝들과 기도해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 홍현정 PD / CGNTV]

K웹페스트 설립자인 강영만 집행위원장은
교회오빠 연애 큐티는
교회 문화를 재밌고 신선하게 보여주었다며
그 작품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강영만 집행위원장 / K웹페스트 ]

메시지는 분명히 하면서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CGNTV 웹드라마의 도전이
기독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권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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