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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522등록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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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을 앞두고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희망월드컵은
‘빈곤과 가난에 시달리는 아동들의
꿈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희망 월드컵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페루 베트남
인도 네팔 우간다 말라위 등에서 출전하며
선수단은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결연 아동들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식은 다음 달 6일 저녁,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페루 아동들과 함께 출전을 준비 중인 김중원 선교사는
축구팀에서 탈락된 아이의 부모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깨어진 가정의 비율이 70%에 달하는 페루 빈민촌 아동들에게
이번 월드컵은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네팔에서 가장 소외되고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석띠꼴의 아동으로 구성된 네팔팀은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의 상처를
축구를 통해 씻어 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회장은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맡았으며
배우 박신혜 정태우, 가수 배다해 등이
국가별 서포터즈 단장이 돼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기아대책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들의 정보를 싣고 ‘비더코치’ 캠페인을 통해
응원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 중입니다.

한국을 찾은 축구선수 아동들은
희망 월드컵이 끝난 후
9월 12일까지 전국의 지역 교회들과 친선 경기를 갖고
한국의 명소를 돌아본 후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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