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적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하는데요.
자녀 양육에 있어서도 기대와 관심은 자녀를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덕목일 겁니다.
엄마가 된 딸들에게 들려주는 자녀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됐습니다.
한 주간의 기독신간 신효선 기잡니다.
◀리포트▶
하나님께서 맡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좋을지 몰라 어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해 출간된 책, ‘자라는 중이니까 괜찮아’
이 책은 자녀를 사랑할수록 망치는 한국 엄마들에게 과잉보호와 기대를 내려놓고 자격없는 자를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사랑할 것을 조언합니다.
아이가 조금 서툴고 모자라도 인내와 사랑으로 대할 때 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자녀 양육이 낯설고 두려운 부모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사합니다.
부모들의 고민에 저자 이기복 교수의 실질적인 코칭을 수록해 사례별로 지혜로운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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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목회자 세미나인 ‘셰퍼드 콘퍼런스’의 강사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모은 책이 나왔습니다.
존 맥아더와 존 파이퍼, 앨버트 몰러, 마크 데버, 스티븐 J. 로슨, 리곤 던컨, 톰 페닝턴, 릭 홀랜드, 오스틴 T. 던컨 등 개혁주의 목회자 9명이 말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은 이 시대 목회자들에게 진정한 리더십이 지녀야 할 덕목과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해 줍니다.
겸손, 섬김, 희생의 본을 보인 예수그리스도의 리더십을 모델로 삼은 개혁주의 목회자 9명의 조언이 지도자의 의무와 책임,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할 이유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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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쉬운 언어로 풀어낸 책, 김지찬 교수의 데칼로그.
저자는 절대적 윤리와 규범마저 무너져버린 사회와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십계명을 삶의 원리로 회복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우리의 자유를 억업하는 계율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자유를 보장하고 증진하는 자유의 헌장으로 주어졌으며 명령보다는 말씀으로 볼 것을 제시합니다.
히브리어 원문을 바탕으로 해설해 십계명과 관련한 성경 본문의 이해를 돕고 창세기와 출애굽기 구속사 아래 성경의 문맥 속에서 십계명의 의미를 설명한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생 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