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조각전시회,
‘위로, 사랑, 감사’가
양재동에 위치한 횃불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60년부터 47년간 조각가로 활동해 온
이정자 권사는
2016 기독미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은
대리석, 임페리엘, 브론즈, 세라믹, 테라코타 등
다양한 소재 사용해 만든
따뜻하고 부드러운 작품이 주를 이룹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모자상’은
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고
힘든 세상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 이정자 조각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사랑, 위로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아름답게 만드셨고, 세상을 위로하고 싶어 하셨고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의 강산과 한국인들의 성품을 닮은
부드러운 선이 특징인 이정자 작가의 작품 34점은
다음달 9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