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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주의 기독신간

716등록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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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적으로 여성 인권과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 여성들에겐
유리천장이 존재하는데요.

많은 목회자들이 하는 설교 속에도
남성 편향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를 생각하게 한
책이 나왔습니다.

10월 셋째 주 기독신간 소식입니다.


◀리포트▶

설교를 듣는 청중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이
그간, 강단의 가르침에서 얼마나 소외돼 왔는지를 살핀 책,
‘여성을 위한 설교’

이 책은 지금보다 여성의 지위가
훨씬 낮았던 시대에 성장한 저자가

남성과 다른 여성의 심리와 인식 등을 살펴
설교자가 여성 청중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여성들이 공감하고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목회자의 아내로, 유럽에서 17년을 헌신한 선교사로
신학대학원 학과장으로 교사로, 연설자로
다양한 직무와 직책 속에서
여성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쏟아 온
저자의 섬세함과 애정이 녹아있습니다.

섣불리 여성 청중 전체를 획일화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는 노력도 묻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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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11년간 사역한
김윤주 목사가
북한선교의 생생한 체험담이 담기 회고록,
‘개성공단에서 십일년’을 출간했습니다.

남북협력병원 행정부원장이란 직함을 가지고
11년간 개성공단에서 사역하며
교회를 설립하고 상담도 진행해 온 저자는
북한 주민들의 현실에 애통하는 마음과
북한 땅에 세워진 예배에 대한 감격 등을 생생히 담아냈습니다.

종교를 통치의 수단으로 이용한 북한을 볼 때는
회의가 들곤 했다는 저자는,

지난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한국에 돌아온 이 후,
줄곧 다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 한권에 가득 묻어 있는
북한 영혼들을 생각하는 저자의 열정이
북한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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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

수줍음 많고 소심한 한 소년이
방문 판매원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 미국 플라스틱의
창업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 책에는

성경의 원칙과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한
스탠리 탬의 간증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삶과 사업채의 주인으로 모셔
기업의 모든 주식을 복음전도 사역에 쏟아 붓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기업을 이끌어 온 저자의 삶은
기독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훌륭한 모범을 보여줍니다.

스텐리 탬에게서 배우는 22가지 성공비법을 부록으로 담아
크리스천으로서 삶을 관리해나가는데 필요한 항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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