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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목회, 미래 교회 길을 열다

627등록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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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 2017 기획목회사역설명회를
어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문화목회! 미래교회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목회현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성암교회의 조주희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필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카페를 세워
친교와 전도의 장으로 이용하지만
이는 지역 상권을 어지럽힐 수 있다고 조언하며
목회는 늘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고촌감리교회의 박정훈 목사는
1980년대 경제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고촌지역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한
음악 교육의 열매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미래학교를 개설하고
사회 각 분야의 유명 기독교인들을 초청해
아이들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사례를 전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지금 세대의 행복을 위해
평생교육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목사는 교회가 다음 세대와 지금 세대의 필요를 분석해
지역 환경에 맞는 목회를 펼쳐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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