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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다! - 가스펠 프로젝트

790등록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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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린 시절부터 성경공부를 해왔지만
성경의 사건들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각각의 사건들이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경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그리스도에게로 연결하도록 돕는
성경 교재가 나왔습니다.

신효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가을 출간돼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많은 이들의 성경 보는 눈을 키웠다는 평을 받아
최근 한글로 번역됐습니다.

14일 열린 교재 설명회에서
가스펠 프로젝트의 편집자 트레빈 왁스 목사는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들이 사건 중심으로 풀어낸 경우가 많은데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트레빈 왁스 편집자 / 더 가스펠 프로젝트]

트레빈 왁스 목사는 신약뿐 아니라
구약의 사건들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다며
성경 속의 복음적 의미를 조명하는 것이
성경공부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의 또 다른 특징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 별로 세분화해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특정 연령대만 선택해서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전 연령대가 한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같은 방향으로 깊이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편집자인 트레빈 왁스 목사 역시 그룹으로 공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입체적으로 배우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트레빈 왁스 편집자 / 더 가스펠 프로젝트]

가스펠 프로젝트는
성도들이 어렵게 느끼는 교리를 99가지로 간추려
각 장마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또한, 선교적인 적용점을 제시해
말씀을 행동으로 살아내도록 도전합니다.

성경 66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여러 고민 속에 탄생한 가스펠 프로젝트이지만
트레빈 왁스 목사는 교재에 얽매이지 말고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노력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트레빈 왁스 편집자 / 더 가스펠 프로젝트]

정통 유대교인이 읽었을 경우 반감이 있는가,
신약 본문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는가,
내 적용점이 세상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성경을 도덕적으로만 읽는 것을 경계했다는
트레빈 왁스 목사.

세상의 가치가 아무리 변해도
성경의 참뜻을 그대로 전하고
선교적 삶으로 이어갈 것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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