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문화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림으로 축하해요

730등록 2016-12-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크리스마스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데요,

때론 그 가운데 성탄의 본연의 의미가
빠져버리기도 하죠.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빨강 실과 초록실이 천위에 함께 어우러지자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이성실 교수의 작품 '성탄 축하'.

직물을 짜서 아기 예수께 성탄 선물을 드리고 싶어 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성경 말씀을 반짝거리는 보석으로 표현해
말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정두옥 작가의 '주옥같은 말씀'은
성경을 통해 은혜가 반짝이고
더 나아가 영혼이 반짝이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기독 작가 10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은
텍스타일, 유화, 아크릴, 복합재료, 도예, 설치 등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다채로운 170점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현진 미술작가 /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展’ 기획]

170여점의 작품은 소망, 영광, 위로 등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성탄에 사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성도들뿐 아니라 갤러리를 찾은 외국인,
비기독교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도
성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됩니다.

[인터뷰 : 데이비드 해리스 관람객]

[인터뷰 : 안영애 관람객]

해피 크리스마스가 해피 홀리데이로 바뀌고
예수 그리스도보다 산타클로스가 주인공이 되어 버린 요즘,

기독 작가들의 작은 노력이
성탄의 참 의미를 밝히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