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도 어느 덧
보름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요즘
새출발을 계획하며
신년 다이어리 구입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 다이어리 중에서도
크리스천들이 쓰기 좋은 다이어리는 없을까요?

오늘은 일정 정리와 메모 기능에 더해
기독교 색채가 묻어 있는
다이어리들을 소개해드립니다.


[하이옴 / 굿데이 / 마이라이프플랜 다이어리 ]


생명의 말씀사에서 나온 '어노인팅' 시리즈는
신앙생활 맞춤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일반 다이어리가 일정 관리,
자기 계발 등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 됐다면

어노인팅 시리즈는 날짜 별 성경 읽기표,
교회 관련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간 스케줄을 비롯해

매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말씀,
주님께서 주신 마음, 전도 대상자 리스트,
양떼 기록부 등을 담았습니다.

설교 노트와
감사, 기도 제목 등
주일 메모란이 세분화 돼 구성된 것도 특징입니다.

메모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된 데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사이즈와 보통 크기의 굿데이 사이즈.
메모공간이 넉넉한 하이옴 사이즈로 나뉘어
필요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습니다.


[청현재이 다이어리]

청현재이캘리그래피 문화선교회에서 만든 청현재이 다이어리는
성경에 등장하는 가치들을 녹여내
능력, 기쁨, 소망, 쉼, 평안, 서로 사랑 등 여섯 가지로 제작됐습니다.

하얀 색감의 종이 위에 먹으로 써내려간 말씀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컬러로 재구성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손을 타는 다이어리인 만큼
만질 때마다 묻어나는 손때를 방지하는 가죽 재질을 표지로 했고

사용감이 생기면서 종잇장 사이가 벌어지는 것을 잡아줄
고무줄을 장착하는 등
깔끔하게 사용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모란은 특히 주일 설교를 필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할애됐으며
뒷부분에는 포켓을 넣어 영수증이나, 상품권 등을
간단히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플라워 / 3rd Hello Jane 다이어리]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 다이어리도 있습니다.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 다이어리 시리즈엔
꽃과 복음적 메시지가 속속 등장합니다.

연간 스케줄을 5일 단위로 구분해
칸의 혼동을 방지했고
메모란과 성경 읽기 체크 표 등도 구성돼 있습니다.

써드 헬로 제인 다이어리는
플라워 다이어리와 전반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한층 더 젊은 취향에 맞춘 서체부터 틈틈이 등장하는 그림,
선의 형태까지 역동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묵상 & 컬러링 페이지도 구성돼 있어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