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며 신앙의 정절을 지켰던
고 주기철 목사의 순교정신을 되새기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청현재이 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어록전시회 ‘순교자의 길’을 개최합니다.
전시회에는 주기철 목사의 어록, 생전 설교 일부 발췌,
유언 등과 순교 이후 추도사 등
총 12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서영 총괄팀장 /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한편, 청현재이는 ‘하나님이 주신
밝고 맑은 재주’라는 뜻으로 캘리그라피를 지칭하며
지난 2012년 말 문화선교회를 발족한 이래
말씀 전시회와 나눔 행사, 소규모 미자립 교회들을 돕는
전도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