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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주의 기독신간

790등록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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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바로 어제 사순절이 시작됐죠.

이 기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회개, 절제, 경건에 힘쓰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간인데요,

오늘은 사순절 묵상을 돕는
책들을 모아 소개해 드립니다.

3월 첫째 주 기독신간,
주영희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 YMCA전국연맹 / 동연]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올해 채택한 부활절 주제,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를 제목으로 한
사순절 묵상집을 출판했습니다.

누가교회 정금교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진형 목사
등이 집필한 이번 기도 묵상집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교회,
민주주의 지도자, 탈핵과 기후변화,
학대받는 동물, 노동문제와 통일' 등을 키워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두루 살폈습니다.

40일째인 4월 15일 토요일과
그 다음날인 16일 부활주일 까지
그 날의 묵상 본문과, 묵상 글, 물음 등을
간략하게 핵심만을 담아내 휴대성을 높였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거룩한 삶으로 한 발 더 나아가도록 합니다.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 /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사순절 묵상집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은
초대 교회부터 이어진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의 전통을 살려 구성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한 구절을 발췌한 뒤
'샘솟는 말씀' 이란 항목에 명시해
핵심이 뇌리에 새겨지도록 했고

성찰 질문과 묵상 글,
묵상 내용을 반영한 '오늘의 기도'를 실어
체계적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의 배경을 지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집필에 참여해
한국 교회의 '다양성 속 일치'를 꿈꾸고
묵상의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I'm 부활 / 민들레커뮤니티]

차세대를 위한 사순절 묵상집이 나왔습니다.

민들레커뮤니티가 선보인 묵상집 'I'm 부활'은
사역자들을 위한 '절기 교육 자료집'과
청소년들을 위한 '주일소그룹교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부활 하면 청소년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달걀과 금식이 아닌 '예수'님이 될 수 있도록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담았습니다.

빵, 빛, 선한목자, 참 포도나무 등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표현한 7가지 표현에 집중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를 깨달아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그룹 교재는 말씀을 직접 찾아 써보는 부분과
듣기, 말하기 부분으로 구성하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수록해
플립 북 형태로 만들어 책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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