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다양한 색상의 짧은 선을 통해
아름다운 하늘을 표현한 백정숙 작가의 개인전 '잔상'이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횃불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점묘법과 유사한 짧은 붓 터치로
다양한 하늘의 모습과 빛을 표현한
추상작품 24점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7년간 빛을 주제로 작업한 백정숙 미술작가는
하늘의 빛에서 생명력과 위대함을 느꼈으며
그 빛을 통해 하나님을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백정숙 미술작가 / 잔상]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바탕으로 작업한 백 작가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앙에 빛을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