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미국에서 최근 개봉한 기독영화 오두막이
하나님을 여성으로 묘사해 논란입니다.
이 영화는 2007년 출간된 후
46개국에서 2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4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설 오두막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소설과 영화에서 모두 하나님은
파파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묘사됐습니다.
작품을 관람한 일부 기독교인들은
'영화가 하나님을 더 혼성적으로 그리든지 포괄적으로 그리든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화는 연쇄살인범에게 막내딸을 잃고
슬픔에 잠겨 살아가는 남자 '맥'이
의문의 편지를 따라 도착한 오두막에서 신비로운 세 사람을 만난 후
상처를 극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오두막'은 오는 4월 20일 한국에서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