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문화

밀알 첼로앙상블, 오는 18일 감사 콘서트

776등록 2017-04-1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 첼로앙상블 ‘날개’가 오는 18일,
서울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콘서트 ‘날개, 꽃길만 걷자’를 엽니다.

21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밀알복지재단이 기업 후원을 받아 창단했습니다.

지난해 12월을 마지막으로 기업 후원이 종료되면서
해체될 위기에 처했으나,
포털사이트 스토리 펀딩과 방송을 통한 모금 활동을 통해
수많은 개인 후원자의 지원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과 날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장애인의 날보다 이틀 앞선 오는 18일,
서울 혜화동의 이음센터에서
감사 콘서트 ‘날개, 꽃길만 걷자’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날개는 창단 이래 총 4회의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지난해엔 교육부장관상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