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예수님을 닮아 산다는 건 어떤 삶일까요?
예수님처럼, 성공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그저 삶 자체로 복음을 전한 서서평 선교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4월 셋째 주 기독신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조선의 작은 예수 서서평 / 백춘성 지음 / 두란노]

조선의 아픔을 등에 업고 살아간 푸른 눈의 선교사,
서서평의 삶과 신앙이 담긴 책
‘조선의 작은 예수 서서평’

서서평 선교사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복음에 대한 열정 하나로 조선에 와
의료와 교육에 헌신했습니다.

미혼모, 고아, 한센인 등 가난하고 병약한
많은 사람을 돌보며 ‘나환자들의 어머니’라
불린 서서평 선교사는 한복에 검정 고무신을
신으며 뼛속까지 조선인으로서 살아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서서평선교사가 주일학교 확장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한
광주 신안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서서평 선교사의 삶과 신앙을 간접적으로 듣고 자라면서
자신 또한 복음증거자로서 책을 쓰기 시작한 저자, 백춘성 장로는
우리 또한 서서평 선교사처럼 작은 예수로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은혜가 이끄는 삶 / 브라이언 채플 지음 / 생명의말씀사]

은혜로 살기 위해서는
은혜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책
신간 ‘은혜가 이끄는 삶’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동시에 우리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음을 깊이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최고의 사랑이 될 때 찾아오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목적과 즐거움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은혜를 행위로 얻어야 한다면
그것은 결코 은혜가 아님을 강조하며
진정한 은혜를 발견하고 경험하는 길을 일러줍니다.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 / 케이스 페린 지음 / 규장]

아이들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처럼
자녀가 성경을 사랑하도록 돕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

이 책은 부모가 자녀들와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대화한다면
아이들이 성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다음세대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만
시간을 쓰기 때문에
신앙과 성경이 실생활과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자녀가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다음세대와 자녀들을 위해
부모가 충분히 기도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