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사람들은 흔히 명문, 명품을 좋아하는데요.
진정한 명문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가정임을
알리는 책이 나왔습니다.
4월 마지막 주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아.이.야 신앙 가문 세우기 / 유재필 지음 / 두란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삶은 어떠한 삶이기에
자손이 천대까지 복을 누리는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게 되었을까?

성경 속 축복의 가문에 대한
비밀을 풀어놓은 책 ‘아.이.야 신앙가문 세우기’

참 신앙인의 모습을 최초로 보여준 사람,

믿음의 조상이라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나님 명령에 즉각 순종했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자는 아브라함의 신앙을 한마디로
기다림의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둘 때가 올 것을 믿고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클레시아:부르심을 자들 / 이찬수 지음 / 규장]

교회에 대한 본질과 사명에 대해 풀어놓은 책
‘에클레시아 : 부르심을 받은 자들’

성경 속 하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는 교회의 모습을
이론이나 논리가 아닌,
사랑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 이부분 맞나요?

바울이 제시한 건강한 교회의 척도는
그 교회가 얼마나 대단한 성경 지식을 가졌는가,
얼마나 대단한 은사를 가졌는가가 아닌,

그 교회가 얼마나 사랑의 끈으로 하나 되었는가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교회 안에서 담임목사와 교역자들, 장로들만
눈에 보인다면 병든 교회라고 말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시자
아버지 되심을 늘 생각하라고 전합니다.

[크리스천, 자유를 묻다 / 새뮤얼 볼턴 지음 / 생명의말씀사]

신간 ‘크리스천, 자유를 묻다’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적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피로 이 자유를 사셨는데
성경은 이 자유를 굳게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든
우리는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와
그 결과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영적인 일에 관해서는 오직 한 주인,
곧 하늘에 계시는 주님께만 순종해야 하며
다른 누군가 우리의 양심을 지배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